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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상촌공파종중 비상대책위원회 법원에 진정서 제출
“종중의 화합과 새출발을 위해 법정관리 대행자 선임 취소해야”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21:20]

 

▲     © 데일리대한민국

경주김씨상촌공파종중 비상대책위원회 종원들은 2017년 12월 4일 오후 2시 수원지원 성남지원 정문 앞에서 종쟁(宗爭)을 불식시키고, 조속히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화합하는 새로운 종중을 추진하고자 대행자 선임을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직무대행자들은 종중정상화를 위한 종중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은 뒷전이고, 결국 십수억원의 종중재산만 낭비하는 졸속행정으로 종쟁의 연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종중 임시총회는 『비대위』 원로회의의장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상촌 20세손)을 비롯, 4개 지파(판관, 좌랑, 사승, 공평) 종원 등은 종중의 새출발을 추진하고자 하며, 직무대행자 체제를 조속히 종식시켜야 한다라는 요지다.

 

더불어 향후 종중 임시총회는 『비대위』 원로회의에서 종중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어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날 제출한 진정내용은

◆선대부터 내려온 경기도 광주시 신현리 외 약 100여만평의 상촌공 종중재산은 약 1조의 재산 가치였다.

지난 10년 동안 전임 종회장들은 상촌할아버지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본연의 목적은 뒤로하고, 종토 매각 등의 불미스러운 송사로 종중의 망신을 시키고 있다.

종토를 매각한 돈으로 변호사비용을 물 쓰듯 하고, 정작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 도문화제 및 재실, 비각, 금초 등 관리는 등한시 하고 오로지 종토를 팔아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에만 몰두해 왔다.

 

 

◆그동안 비대위의 활동을 알아보면

작년 3월에 뜻있는 종인들이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김공식변호사님, 김두환박사님 등 종중원로의장을 모시고 『비대위』 를 발족하였다.

세분은 초창기부터 경주김씨중앙종친회를 정상화 시키신 주역이다.

이후 5월 종중홈페이지 오픈, 선거를 앞둔 2016년 11월에 상촌신문 창간, 올해 11월 23일 창간 1주년을 맞아 종중화합과 미래비젼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 전국 5천명의 종인들에게 종중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매달 신문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보고 많은 종인들이 회원가입과 함께 상촌종중에 대해 문의해 오고 있는 등 종인들의 알권리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17년 1월 25일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을 원로회의 의장으로 『재산찾기위원회』를 구성, 종중재산조사용역 현황을 낱낱이 파악하여 『상촌공파종중재산백서』 발간 준비를 마쳤다.

『재산찾기위원회』는 1.선대부터 내려온 전국 상촌공 종중재산 현황, 2.기 매각관련 상촌공 종중재산 현황, 3.상촌공 종중토지로서 공부상에 타인 명의 종중재산 현황, 4.기타 실종 미등기 종중재산 찾기, 5.기타 재산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했다.

그동안 『비대위』 실무위원들은 약 4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각자의 자비로 종중업무를 하고 있다.

 

◆직무대행자들은 종중정상화를 위한 종중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은 뒷전이고, 결국 십수억원의 종중재산만 낭비하는 졸속행정이었다. 이유는 종회장 선거는 미끼 돈을 앞세운 다양한 방법의 먹이사슬의 현실인 것이다.

 

결론

 

『비대위』 원로회의는 전국 종원들을 화합시키는 일을 적극 추진하여, 조속히 종쟁(宗爭)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두 번 다시 선거는 종중 회복의 치명타이며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거울삼아 조속히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화합하는 새로운 종중을 추진하고자 대행자 선임을 취소 해주시기를 간곡히 제안 한다.

이에 『비대위』 원로회의 의장을 비롯 위원 및 종원들의 마음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한다.

 

직무대행자들의 횡포를 상세히 알아보면

작년 12월 21일 상촌공파종중은 법원에서 정한 박선주 직무대행자 체제의 임시총회에서 십수억원의 비용 지출을 하였으나 병간을 핑계로 직무대행을 사직하고 후임에게 인계함으로 본인 책임을 회피하였다.

후임 김평호 직무대행자는 직무대행 기간이 끝난지도 모르고 선거후보 홍보물제작 비용 약 5천여만원, 시제 참여종인들에게 각 3만원씩 지불하는 등 종중돈을 물쓰 듯 사용했다.

이후 직무대행자의 행위가 종결된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직무집행가처분신청”으로 직무 효력만기 등 전문가들의 효력정지로 종중은 또다시 무주공산이 되었다.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종중은 존립조차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수렁에 빠질 것이다.

작년 3월에 발족된 『비대위』 원로회의는 그동안 상촌공 종중홈페이지 운영, 상촌신문 발행, 상촌종재찾기위원회 재산현황파악 등 실질적인 종중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제는 비상대책위원회 원로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과거를 청산하고 조속히 종중정상화를 추진하고자한다.

 

진정에 이르게 된 경위를 보면

 

1) 박선주 직무대행자의 문제점

작년 선거를 되돌아보면 12월21일 박선주 직무대행자 체제의 임시총회가 모두 무효판결이 났다.

당시 임시총회는 4개 전임회장 쪽에서 추천한 선관위원들은 종회장 출마에 8천만원(회장 5천만원, 부회장 1천만원, 감사2인 각1천만원)의 기탁금을 내도록 결정했다.

돈이 없는 종인은 출마를 할 수 없는 횡포로 인격과 능력은 뒷전이 된 것이다.

그런데 기탁금을 내고 출마한 후보들은 직 간접으로 종재매각 의혹을 받고 있다.

『비대위』에서 법원과 박선주 직무대행자에게 출마자들 종재매각 의혹을 사전 검증하도록 수차례 제안했으나, 선관위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묵살시켰다.

돈선거로 얼룩진 총회는 종중재산만 탕진하고 총체적 부실이 되었다.

그로인하여 박선주 직무대행자는 종중의 돈을 낭비한 뒷 책임을 질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병간을 핑계로 직무대행을 사직하고 후임에게 인계함으로 본인 책임을 회피한 것이다.

 

박선주 직무대행자의 선거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①임시총회 장소 선정의 부적정. ②총회진행 안내자료 및 안내자(용역직원과는 다름) 부실. ③족보확인 요원들에 대한 사전교육 미실시. ④정당한 언론 취재원의 취재 원천봉쇄. ⑤선거인명부 인원보다 많은 개표결과 및 특정 후보의 득표수 조작 의혹. ⑥투표용지 및 용구 준비 부실. ⑦홍보책자 인쇄, 용역회사 선정의 객관성 결여 등 총체적 부실이었다.

 

김평호 직무대리인의 문제점

많은 종인들은 전임 직무대행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총회를 제안하였으나, 올해 7월 선임된 김평호 직무대행자는 11월 3일 전임 직무대행자의 행위가 종결된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고등법원과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인용하며 총회를 추진하였다.

선거출마종인 유인물 제작 및 발송비용 약 5천만원, 시제 참여종인에게 각 3만원씩 약 200명 600만원 지불 등 종중 재산을 멋대로 사용하였다.

이에 『비대위』는 정확한 법리 해석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종인들 이의제기로 “직무집행가처분신청”의 재판으로 지난 금요일(24일) 오후6시 총회 3일을 앞두고 종중선거는 무산되었다.

또한 작년 회장출마자 기학종인이 도기록 및 족보를 미리 확인 작업을 거쳐야 정상적인 총회가 된다며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문제점을 살펴보면

①가승보를 제출하고 참여한 사례 : 101명

②족보는 제출하였으나 본인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사례 : 70명

③족보를 제출하지 않은 채 도기록만 제출한 사례 : 103명

⓸족보는 제출하지 않은 채 도기록 및 제적등본만 제출한 사례 : 31명

⓹제출한 족보의 표지(또는 발행자 및 발행처 표지)와 본인 등재된 페이지의 내용(글씨체)이 일치하지 않아 조작으로 의심되는 사례 : 21명

⓺기타 선거규정상 인정되지 않는 출처 불명의 족보 제출사례가 100명 이상이 있었습니다.(총 426여명: 선거 참여종인의 15%)

 이처럼 상촌공파가 아닌 다른 종파의 족보를 제출해도 쉽게 파악할 수가 없고, 조작가능성이 있어 사전 족보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종인의 진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이제는 깨끗한 종중을 만들어야 할 당위성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원로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많은 종인들이 과거를 청산하고 조속한 종중정상화를 추진하고자한다.

 

2017년 12월 4일

경주김씨상촌공파종중 비상대책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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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5 [21:20]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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