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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극인 A씨, 이 길을 걸어온 지 20여년! 이젠 할 줄 아는 것이 연극뿐. 과거 TV프로그램에도 잠깐씩 출연 한 적도 있고 나름 연극계에서는 인정해주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오랜 연습 기간을 거치어 연극을 무대로 올리려 하니 극단의 사정은 어렵기만 했다. 이렇게 어렵게 준비한 연극이 히트하면 사정이 달라지겠지만, 대다수의 연극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고 단지 연극이 좋아 연극인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크다.

대중예술인 대부분은 상위 10%가 독식하게 되는 현실에서 그 10%에 들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먹고 살 다른 길을 찾기를 강요받는다. 현재 가는 이 길을 지금 포기 할 수 없다.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에 기대를 하며 오늘도 연극인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지금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내가 참여해 할 수 있는 작품이 더 중요한 것인데, 하지만 현실은 밀리는 월세에 더불어 매일 매일 먹고 살아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하기는 힘들어 결국 A씨는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아름다운세상’의 운영 목적을 가장 쉽게 설명 할 수 있는 사례다.

가치 있는 소비의 아름다운 변신 이라는 키워드로 2년에 걸친 사회적 타다성을 거치어 ‘아름다운세상’ 사이트(http://bas.life)가 공식 오픈을 했다.

‘아름다운세상’은 도움이 필요한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출발했다.

‘아름다운세상’ 사이트는 비영리단체인 희망나눔실천본부에서 수년의 준비를 통해 오픈하는 사이트로 기업의 후원 협찬, 그리고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해 그 수익금을 나눔 기금으로 문화 예술, 그리고 사회적 공익사업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로 사회적 공익사업뿐 아니라 어려운 문화 예술 단체 및 문화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기반의 활동을 하는 사이트다.

기부·후원 문화의 발달과 함께 많은 사회적 예산이 편성 집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선진국에 비하면 모자란 것이 현실정이고 또한 그 예산의 한정으로 인해 그 사각지대가 곳곳이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적 부족함을 함께 메워보자고 시작한 것이 바로 ‘아름다운세상’이며 어렵고 힘들어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다양한 예술인의 활동과 이제 막 사회에 첫 걸음으로 시작하는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이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선의의 사람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통해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믿음들이 녹아 내려 만들어진 사이트가 바로 ‘아름다움 세상’이다

‘아름다운세상’ 사이트를 통해 기업은 물품 기부·후원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신제품 및 주력 제품 등을 단 1원의 기업비용 부담 없이 전혀 다른 차원의 이벤트 행사를 이곳에서 쉽게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기업은 기업의 이미지 고취 및 기업 제품의 자연스러운 홍보를 할 수 있다. 이벤트행사는 ‘아름다운세상’에서 기업의 상품에 맞는 문화예술 및 사회적 공익사업을 선정해 기업과 일대일 매칭 진행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물품 무상기부·후원을 요구 하지 않는다. ‘아름다운세상’은 기업의 물품을 공동구매로 진행해 그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격적 이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필요에 따른 한정 수량과 한정된 진행 기간을 정하며 그 물품의 판매수익 기금이 수익의 대상과 함께 투명하게 정해지기 때문이다.

기업은 ‘아름다운세상’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결국 그 판매수익을 기부·후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기업은 스스로의 목적에 의해 선의로 프로젝트 참여를 하면 된다. 판매 수익의 기부·후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에 참여함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하게 되며 또한 기업은 자사 제품의 판매 및 제품 홍보라는 덤까지 얻을 수 있다.

정성환 희망나눔실천본부 대표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 지는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는 좋은 가격에 구매해 주는 것으로 하나하나의 “아름다운 세상”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갈 것입니다.“라며 ”가치 있는 하나의 제품을 소비해주는 것만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면서 또한 사각의 문화예술인과 사회 구성원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함께 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