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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이 직접 뽑았다! ‘단짠오피스’ 명대사!
“우리 사귀어 보자고요. 앞일 같은 거 생각하지 말고”
 
김병화 기자 기사입력  2018/11/26 [15:53]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하고 세련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큼 직장인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단짠오피스’. 그중에서도 송원석의 빛나는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맡은 이지용은 눈치, 센스, 업무능력, 외모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인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송원석이 ‘단짠오피스’를 보내기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명대사, 명장면을 뽑아 공개했다.

 

명장면 1.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

 

드라마 ‘단짠오피스’의 명장면으로 지용이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하는 첫 등장을 빼놓을 수 없다.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모습은 이미 그가 뭐든지 잘하는 ‘직장의 신’임을 예고했다. 송원석은 “첫 등장 장면이 아무래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짧지만 강한 등장으로 이지용다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 손동작부터 시선처리, 발음 하나까지 많이 고민하고 연기한 장면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은수(이청아 분)를 향해 무의식 중 보여준 보여주는 매너 있는 행동은 이지용 캐릭터에 대해서 가자 잘 드러낸 장면이라고 시청자들도 손꼽는 장면.

 

명장면 2. 은수만을 향한 직진

 

은수의 진심과 자신의 마음을 헷갈리던 지용은 일전의 사건들을 통해 자신이 은수를 좋아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야유회가 끝난 후 벤치에 앉아 은수에게 고백한다. “과장님이 저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좋았거든요”라며 로맨틱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이 드디어 이어지는 장면. 송원석은 “진심으로 직접적으로 지용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자신과 은수의 마음이 같은 것을 알게 되자 지용의 성격답게 직진 고백을 하게 되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 장면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말을 전했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키스신은 물론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명장면 3. 송재희와의 뜻밖의 브로맨스

 

서로 은수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된 지용과 웅재(송재희 분)은 어색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 함께 출장을 가게 된다. 은수의 전화를 받기 위해 육탄전도 벌이며 코믹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언제 싸웠냐는 듯이 다정하게 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에 송원석은 “가장 웃으며 촬영했던 장면이었다. 웃음이 터져서 NG를 여러 번 내 힘들었다. 육탄전도 열심히 촬영해 감독님의 박수를 받아서 뿌듯했다”며 송재희와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라이벌인줄 만 알았던 두 사람이 보여준 뜻밖의 케미에 시청자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명대사 1. 스릴과 센스가 넘치는 “과장님 얼굴에 써있어요. 조부장 개XX"

 

외근 나간 은수의 컴퓨터에서 급히 받을 자료가 있었던 부장은 은수에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며 전화를 하고 평소 부장과 사이 안 좋았던 은수는 부장의 욕인 조부장 개XX인 비밀번호를 말할 수 없어 곤란한 상황. 모든 것이 완벽한 지용답게 탁월한 센스와 빠른 눈치로 컴퓨터 비밀번호를 유추해내 은수를 곤경에서 구해줬다. 이후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았냐는 은수의 질문에 지용은 “과장님 얼굴에 써있어요. 조부장 개XX. 얘기했잖아요. 저 어디 가서 도움 안 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라며 위트 있게 은수를 배려했다. 송원석은 “자신을 경계하던 은수의 마음과 오해를 잘 풀어냈던 장면이었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과 함께 웃음도 잡았던 대사였다”며 말했다. 특히, 직장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로 시청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었던 장면에서 사이다 같은 유쾌한 해결을 해줘 직장 스트레스를 모두 풀리게 만들었다.

 

명대사 2. 심쿵고백 “우리 사귀어요”

 

지난 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명대사 중 명대사는 “우리 사귀어 보자고요. 앞일 같은 거 생각하지 말고”로 손꼽히고 있다. 지용은 은수에게 자신과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자며 사랑과 일 사이에서 고민을 끝내고 그녀에게 자신을 던진 것을 의미하는 대사. 송원석은 “지용은 은수도 자신처럼 의미 없는 고민하지 말고 그저 서로를 향한 마음만 생각하고 사랑은 선택했으면 하는 것을 드러내는 말이었다”며 명대사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엔딩으로 끝나 시청자 모두 다음 회차를 본방사수하게 만들었던 장면.

 

이렇듯 송원석의 애정을 바탕으로 완성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금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송원석이 마지막까지 어떤 매력으로 로맨스를 완성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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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6 [15:53]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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