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한민국=도기현 기자] 국회 인터넷의사중계 HD(High Definition)급 고화질 서비스가 9일(수요일)부터 시작된다.

국회사무처는 “인터넷의사중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생중계, 다시보기 및 기자회견 영상을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해진다”며 “이전의 인터넷의사중계 서비스는 저화질(426×240)로 제공되어 화면 확대 시 본회의 전자투표 결과 및 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되는 시청각 자료화면의 내용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제공되는 HD급(1280×720) 고화질 영상은 기존 영상보다 화질이 9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체감하는 영상의 품질 향상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인터넷의사중계 서비스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한민국(http://www.daily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