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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에 국가경찰 지원 확대
자치경찰제 전국 도입 앞서 이원화 모델 사전 검증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9/02/01 [10:22]

[데일리대한민국=김홍석 기자] 자치경찰에 대한 국가경찰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경찰청은 30자치경찰제 전국 도입에 앞서, 국가-자치경찰 이원화 모델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제주자치경찰에 국가경찰을 단계적으로 파견하고 사무를 추가하는 확대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단계에 걸쳐 제주지방청 소속 경찰관 123명이 제주자치경찰단에 파견되어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사무를 수행했으며, 제주 동부서 지역에 한해 일부 112 신고 출동도 자치경찰이 직접 담당했다.

 

이런 가운데 2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간의 3단계 추가 인력지원 등에 관한 한시적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31일자로 제주지방청 소속 국가경찰 137명이 추가로 파견됐다.

 

이번 3단계 확대 운영을 통해, 제주자치경찰은 제주 동부서 뿐만 아니라 제주 서부서·서귀포서 등 제주 전역에서 112 신고출동을 담당하게 되었다. 112신고(54)의 경우, 국가경찰(42자치경찰(12) 사무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지령·출동하며, 자치경찰이 출동하는 신고라도 긴급신고는 국가경찰도 동시에 출동하고, 전 경찰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사건은 자치경찰이 협력한다.

 

이에 따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지역경찰관서도 개편하며, 제주자치경찰은 산지자치지구대(현 동부순찰대) 외에 6개소의 지구대·파출소를 추가, 7개의 지역경찰관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가경찰-자치경찰이 연계·협업하여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2개소도 신설·운영한다(제주시 한라병원, 서귀포의료원).

 

경찰청은 제주자치경찰 확대 운영 전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하여, 제주자치경찰이 전국 자치경찰의 선도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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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1 [10:22]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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