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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쌈채소’ 소비 늘어나”
삼겹살 소비 증가로 덩달아 증가…옥천군 군북면서 수확 한창
 
도기현 기자 기사입력  2019/03/15 [13:59]

 

[데일리대한민국=도기현 기자] 대전과 인접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는 친환경 쌈채소 하우스가 밀집된 곳이다.

 

군북면 증약리에선 지금 쌈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15일 옥천군은 65세 동갑내기 부부인 민경권김혜진 씨를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 부부는 2000년 이곳으로 귀농한 후 15년 째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은 전체 2500규모의 6동짜리 비닐하우스 안에 케일레드치커리비트잎샐러리를 비롯해, 아삭이·로메인·치콘 등 낯선 이름까지 약 20여종의 다양한 쌈채소를 생산한다.

 

요즘 같은 경우 하루 40kg 정도를 수확하는데, 이중의 90% 가량을 오랜 거래처인 대전의 쌈밥 전문 식당으로 납품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재배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보니, 연매출이 9천만원을 찍을 정도로 제법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민씨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종 기르기에서부터 모든 과정을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며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왠만한 자부심이 없으면 참 힘든 일인데 사람들에게 쌈채소의 효능을 알린다는 생각에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쌈채소는 쌈은 물론 샐러드나 무침, 주스, 샤부샤부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베타카로틴, 비타민, 칼슘, 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식재료라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철 체내 미세먼지를 배출해내는데 삼겹살이 효과적이라는 속설이 알려지며, 이와 함께 쌈채소 소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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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5 [13:59]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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