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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전날 무사귀환 축하했는데…
기쁨이 하루만에 슬픔으로…너무나 안타까운 최영함 사고
 
데일리대한민국 기사입력  2019/05/24 [17:22]

[데스크에서]

24일 청해부대 최영함입항 행사 중 벌어진 참담한 사고 소식은 세간을 충격과 슬픔으로 몰아 넣었다.

 

이런 가운데 사고 하루 전날 한 카페에 올려진 게시물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23일 해군 가족들의 모임인 이 카페 게시판에는 청해부대원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글이 올라 왔다. 글쓴이는 사고 선박인 최영함에 승선한 장병의 어머니로 보였다. 물론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의 가족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글쓴이는 “6개월 하고도 열흘이 지났네요~파병 떠난지가...300명이 넘는 장병들이...임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드디어 내일 오전 10시에 입항을 합니다. 가슴 벅차네요~!!! 그간 고생하면서도 귀한 경험을 했을 아들, 남편, , 오빠, 동생 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무탈히 돌아와주어서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큰 아이가 그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네요~~눈물나게 기쁘고, 감격스럽고...기쁨의 순간이 될 듯 해요~~^^ 연결되어지는 우리나라의 군복무 생활도 멋지고 보람있게 해내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해 글쓴이가 청해부대 장병의 부모임을 밝혔다. 필명이 ○○인 것으로 보아, 어머니로 추정된다.

 

이 어머니는 이어 소말리아 파병 청해부대 28진 무사귀환을 축....~!!!!”라고 글을 맺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쁨을 표현하는 귀여운 아모티콘들이 가득했다.

 

축하 댓글들도 이어졌다.

 

그러나 맨 마지막에는 무사귀환해서 안타깝게 사고라니란 댓글이 달렸다. 그리고 현재 이 카페 메인에는 사고로 순직한 장병을 애도하는 공지가 달려 있다.

 

너무도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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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4 [17:22]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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