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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PPP 종주국 영국 진출”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11 [10:55]

 

[데일리대한민국=김홍석 기자] SK건설이 런던교통공사에서 발주한 실버타운 터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의 실버타운 지역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총 연장 1.4km, 직경 12.4m의 편도 2차선 도로터널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억파운드(15천억원) 규모라고 한다.

 

영국의 밤 누탈(BAM Nuttall) 및 스페인의 페로비알 아그로망(Ferrovial Agroman, 스페인)과 함께 시공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며, 20% 지분으로 시공에 참여한다.

 

SK건설은 교통이 혼잡한 런던의 제한된 공사수행 환경에서 트윈(twin, 쌍굴형식) 하저(河底)터널을 건설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TBM 설계·시공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입찰 경쟁이 치열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국내를 비롯해 터키, 싱가포르, 카타르 등에서 대구경 TBM 터널 및 지하공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SK건설이 국내 최초로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에서 수주한 민관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PP(인프라 민관협력사업. Public Private Partnership)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영국은 선진 유럽시장에서도 민관협력사업을 세계 최초로 정립하고 발전시킨 국가라고 강조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진입장벽이 높았던 선진 유럽시장에 첫 진출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SK건설의 강점인 도로, 터널 및 지하공간 등 건설 기술력과 개발형사업 역량을 살려 세계적인 건설사 및 금융투자사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추가 사업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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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10:55]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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