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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파문 통영경찰서, 대국민 사과문
“국민의 신뢰 잃게 된 점 깊이 반성”…재발 방지 다짐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12 [14:34]

 

[데일리대한민국=김홍석 기자] 뺑소니 파문에 시달리던 통영경찰서가 결국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8일 통영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관이 순찰차를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해당 경찰관이 피해차량 차주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CCTV 영상을 통해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더구나 해당 경찰관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림동 여경 논란에 이은 또다른 여경 논란으로까지 확대됐다.

 

파문이 커지자 통영경찰서는 11일 공지사항 및 팝업창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피해차량 차주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경찰관에 대해서는 조사 후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분을 했으며, 경찰관으로서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조사를 통해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잃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이 반성을 하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은 모습이다. 12일 현재까지도 통영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는 뺑소니 여경을 칭찬합니다등 비아냥 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거의다 이같은 비아냥을 담은 비판 게시물들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건을 경찰 조직에 대한 불신이나 남녀 갈등 프레임으로 몰고 가서는 안된다는 우려가 담긴 게시물도 있었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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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14:34]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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