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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도 측정할 수 있다?
SK,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확장 이전
 
김노철 기자 기사입력  2019/08/01 [12:33]

[데일리코리아=김노철 기자] SK그룹이 사회적 가치측정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SK31국내 공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은 물론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독일 바스프 등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같은 측정 체계의 표준화 작업은 측정할 수 있어야 관리가 가능하고, 진화/발전도 가능하다는 최태원 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날 서울 한남동에선 최태원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이전 개원식이 열렸다.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CSES의 조직과 기능이 확대되면서 독립된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된 것.

 

최태원 회장은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속도보다 사회문제 발생 속도가 더 빠른 복잡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추구해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가치연구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주체들이 논의하고 협의하면 사회적 가치 측정의 표준화 작업은 더 빨라질 수 있다이번 이전 개원을 계기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학문적 정립은 물론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플랫폼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SES’SK150억원을 출연해 작년 4월 설립했다.

 

SK“CSES는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의하고 그 가치를 화폐단위로 측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과 공통 적용이 가능한 사회적 가치 지표 제작을 공동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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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1 [12:33]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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