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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드라마 ‘녹두꽃’ 언론중재위 제소
“전봉준 밀고자 김경천 고향을 순창으로 방영…사실 아냐”
 
서영숙 기자 기사입력  2019/08/14 [16:42]

[데일리코리아=서영숙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최근 드라마 녹두꽃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은 14“‘녹두꽃44회 분에서 전봉준 장군의 밀고자 김경천의 고향이 순창이라는 내용이 방영됐다이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밝혔다.

 

군은 드라마 방영 이후 곧바로 방송사측에 사실관계를 알리면서 정정보도를 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사 측이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김경천의 고향을 삭제하는 소극적 수준에서 일을 마무리 했다는 것.

 

군은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정방송을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자 황 군수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강경한 조치에 나선 것이라며 평소 순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황 군수의 의지가 그대로 묻어난 대응 조치라고 전했다.

 

황 군수는 전봉준 장군을 밀고한 김경천의 고향은 명백히 순창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왜곡된 드라마를 방영하고 정정보도를 하지 않는 방송사측에 사과를 촉구하며 앞으로도 전봉준 장군 체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역사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진실을 알려나가는 다양한 노력을 병행해 훼손된 군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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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4 [16:42]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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