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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개 지자체, ‘상수도 개선’ 위해 협력
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괄협약’ 체결
 
김노철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11:37]

 

 

[데일리코리아=김노철 기자] 경상북도 지역 8개 지자체가 수자원공사(이하 수공)와 함께 19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가한 8개 지자체는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포항시이다.

 

수공은 지방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주민 또는 인근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수도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8개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우리에게 위탁하고, 우리는 사업 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하며, 경북도는 사업을 총괄하여 국고보조금 인센티브 확보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약에 따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약 33백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우리가 위탁 시행하여 향후 5년 동안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관리 등 수도관 정비와 물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블록시스템,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북지역의 지방상수도 시설개선과 운영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공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유수율 평균은 70%(2017년 상수도 통계 기준), 전국 평균 85%에 비해 낮은 편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서 유수율이란 정수장 등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소비자에게 실제도 도달한 비율로, 높을수록 공급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유실되는 물이 적다는 의미다.

 

수공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실되는 수돗물을 줄이면 생산 비용과 누수복구 등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이는 다시 시설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지자체 재정여건 개선과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국민 모두가 누리는 물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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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1:37]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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