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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솔로몬 수력발전소 수주
30일 솔로몬 현지에서 설계·구매·시공 계약 체결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4:24]

 

[데일리코리아=김홍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솔로몬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 티에이치엘(THL)3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수력 발전소 건설 시공 등을 총괄하는 일괄도급식(턴키) 계약을 체결했다.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1,100만 달러(2,500억 원)가 투입되어 호니아라 남동쪽 20인근에 높이 71.5m의 발전용 댐과 15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대엔지니어링은 46개월간 수력발전소 건설을 담당한다.

 

솔로몬제도의 주요 전력 생산은 경유를 이용한 발전 방식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경유로 인해 발전 단가와 소비자 가격이 높은 편이며, 전력망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2017년 기준 전체 인구 약 10% 정도만이 전기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통해 솔로몬의 높은 전력요금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낮추고, 전력 공급망도 확충하여 주민 생활 개선과 경제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업 진행에 약 1,200억 원 규모의 국산 기자재와 인력이 투입될 계획이어서, 국내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나아가 댐 건설 및 수력발전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수출,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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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30 [14:24]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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