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림산업 "IT기술·첨단공법 접목 건설현장 디지털 혁신"
작년 주거상품 C2 하우스 개발 … 개인 성향·개성 맞춰 평면 구성, 공동주택 설계도 BIM기술 적용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20/07/15 [07:51]

 

▲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 데일리코리아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는다는 포부다.

 

대림산업에 14일 따르면 작년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한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하우스를 개발했다. 1200여만 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하우스를 완성했다.

 

C2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가구당 평균 구성원이 작아지는 주거 행태의 변화와 좀 더 자유로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 3높은 싱크대, 대형 현관 팬트리 등을 도입했다.

 

분양 마케팅 방식에도 데이터 분석을 적용했다. 대림산업은 작년 경남 거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분양 2개월 만에 전 가구 완판했다. 거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조선업의 부진으로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 쌓이는가 하면 주택 거래도 대폭 줄었다.

 

대림산업은 지역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하기 위해서 지역 밀착형 사전 마케팅을 펼쳤다. 단지가 들어설 빅아일랜드가 내려다보이는 카페를 통째로 임대하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적용되는 커뮤니티 시설 중 일부 콘셉트를 차용해 스페셜 라운지로 운영했다. 사전 마케팅 기간에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특화된 외관과 공기질을 개선하는 대림산업만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한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독채 게스트하우스, 오션 뷰 피트니스센터 등을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주택 설계도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부터 건설사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할 뿐만아니라 원가절감, 공기단축, 리스크 제거를 반영해 착공 전 설계도서의 품질을 완벽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림산업은 설계도면의 오차를 없앨 수 있다면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차와 하자, 공기지연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대림산업은 BIM 기술 중 각종 정보와 데이터 활용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원가정보를 추출해 원자재 물량 산출, 예산 작성, 협력업체 정산 등 원가관리와 각종 생산성 정보 등을 연계해 현장의 공정계획 수립 및 공사일정 작성에 BIM을 활용하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7/15 [07:51]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광고
광고
광고

무궁화사랑, 나라꽃 무궁화 국화지정 심포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