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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동네 단골손님 끌어모은다! 골목상권 살리는 가을행사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22/09/26 [12:36]
▲ 송파구 가락동 ‘새러데이가락 마켓’     © 데일리코리아


골목 작은 상점들이 똘똘 뭉쳐 온 동네가 즐길 수 있는 가을 행사를 엽니다
. 서울시가 선정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 13개 골목상권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마켓과 체험, 공연 등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소소한 나들이도 즐기고, 우리동네에 숨어있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골목상권 가을 행사장을 찾아주세요.

서울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심 곳곳에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상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13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주민생활 중심지에서 도보 10분 이내 침체한 골목상권을 상인 스스로 살리기 위한 것으로, 상인들이 직접 동네 소비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스스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운영해 발길을 돌렸던 동네 단골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주민친화형 공용공간(커뮤니티스토어)’을 만들고,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며 우리동네 장인가게인 손수가게육성 등 상권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 13곳은 3년여 동안 상권당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매력적인 상권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상인역량 강화와 상권 체질 개선 등 자생력을 갖춘 상권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생활상권 육성사업지 13개소

 

▲ 서대문구 남가좌동 상권에서 열린 ‘남이동길 브랜드축제’     © 데일리코리아


이번
생활상권 가을 행사는 지역특색, 상권을 방문하는 소비자 경향 등을 반영해 기획 및 진행된다.

24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상권의 남이동길 브랜드축제와 서초구 방배동 상권의 방배 함께마켓을 시작으로, 29일 저녁에는 동작구 상도동 상권에서 동당동당 야시장이 열린다.

106~8일 강북구 인수동 상권에서는 인수올래데이가 진행된다. 상권 한편에 마련된 공간에서 직접 구매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호프광장행사부터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거리 공연 등 다양하다. 실제로 지난 6월 시범 실시한 호프광장 행사는 전월 대비 매출이 1.5배 이상 늘리는 효과가 있었다.

108일 송파구 가락동 상권에서는 도심 속 치유시장 세러데이가락 마켓(토요가락시장)’이 열린다. 세러데이가락은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 위주 행사로 꽃꽂이,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 지난 6월 첫 세러데이가락은 1천여 명이 넘게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에 앞서 지난 7~8월에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9개 생활상권 28개 상점이 참여하는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도 개최했다. 14,548건의 시청뷰와 306,622개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매출도 1,300만 원 이상 올렸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생활상권 활성화사업은 상인과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골목을 함께 살리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손님의 발걸음은 되찾고 주민·상인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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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26 [12:36]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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