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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사랑총연합, '나라꽃 무궁화 국화 제정' 촉구기자회견
나라꽃 무궁화가 아직도 국화제정이 되지 않은 사실을 아십니까?
 
김윤남 기자 기사입력  2016/07/04 [08:22]


무궁화사랑총연합(총재 김기숙)은 6월30일(목)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정문 앞, 2시 광화문 정부청사 앞, 3시 청와대 앞에서 '나라꽃 무궁화 국화 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캠패인을 전개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표상물로는 태극기, 애국가 그리고 나라꽃 무궁화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 태극기와 애국가는 제정과 채택, 공표 등에 대한 확실한 규정과 근거가 있으나 ‘나라꽃 무궁화’가 아직도 국화로 제정되어 있지 않다.

정부는 매년 무궁화를 심고 있으나, 상부를 획일적 가지치기로 잔가지들이 빼곡히 자라 몽당빗자류 형태가 되어 잎만 무성하게 자라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한 무궁화는 꽃도 제대로 피지 못하는 실정이다.

무궁화사랑총연합(총재 김기숙)은 “역사를 상실한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한 민족이 하나의 꽃과 5천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것은 인류 역사상 우리민족과 무궁화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런 무궁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몫일 것입니다. 해방 60년이 지났으나 나라 꽃 조차 제대로 키우고 지키지 못하는 민족이 무슨 세계화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올해도 전국에 ‘나라꽃 무궁화’를 심었으나 특성을 알고 올바로 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지속적인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 꽃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나라꽃 무궁화를 국화로 제정하여 우리 주변에 올바로 심고 가꾸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무궁화의 실정을 밝혔다.

더불어 “무궁화는 한여름 햇빛을 담뿍 받으며 가지 사이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라네’의 꽃말처럼 100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국의 무궁화 실태는 실로 참담할 지경이며 전국의 충혼탑, 관공서, 88도로변과 톨게이트에 심겨 있는 무궁화는 독립수로 자라지 못하고 대나무처럼 밀식되어 있거나 쥐똥나무 심듯 빼곡히 심겨져 있는 실정이다. 현충원, 효창공원, 대한민국 국회 등 대표적 관공서조차 밀식되어 홀대 받는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국회회관 내 담벼락 옆에 심겨진 무궁화는 큰 소나무 옆에 햇빛도 제대로 받지 못해 꽃도 피지 않는 실정이다. 산림청은 수원시, 세종시를 비롯 전국 10여군데 지자체를 돌며 화분에 심겨진 무궁화 전시 등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무궁화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꽃이다. 무궁화축제도 광양 매화마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등과 같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매년 찾아가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는 조속히 나라꽃 무궁화를 국화로 제정하여 삼천리 방방곳곳에 올바로 심고 가꾸어 대한민국 미래주역이 될 청소년, 시민에게 세계평화의 꽃 ‘무궁화(Rose of sharon)’ 에 담겨진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으로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 이후 무궁화사랑총연합은 국회 나라꽃 무궁화 살리기 대토론회 행사 내용 및 초· 중·고·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나라꽃 무궁화살리기 1000만명 서명지와 청소년 무궁화 봉사단 감상문 등 자료를 정부 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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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4 [08:22]  최종편집: ⓒ 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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