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 | ||||||||
수자원공사, 미군 공병단과 기술협력 | ||||
키르기스스탄과도 물(水) 문제 협력 방안 논의 | ||||
|
[데일리코리아=김노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19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케이워터연구원에서 미육군 공병단(USACE, US Army Corps of Engineers)과 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수공은 “2015년 미육군 공병단과 아시아 지역 수자원 개발 협력, 기술 및 인재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회담에서는 양 기관의 기술 교류 확대와 동남아 지역 물 문제 해결 협력 강화, 선진 물관리 습득을 위한 전문기술자 교육훈련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수공과 미항공우주국(NASA)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연구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공은 전날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물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사 일행은 이학수 수공 사장 면담 이후 전국의 다목적댐 등 수자원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과 대청댐을 방문했다.
양측은 특히 수공의 케이워터연구원과 키르기스스탄 총리실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는 국립전략연구소(NISS) 간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
||||||||
|
||||||||
기사입력: 2019/09/20 [15:28]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