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사랑총연합회(회장 김기숙)은 지난 3월 15일 충남도청 보훈관 앞 무궁화동산 1천평에 심어진 무궁화를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전지전정 행사”를 가졌다.
무궁화는 당해에 자란 새로운 가지에서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으므로 매년 3~5월에 전지전정(가지치기)으로 수형을 가다듬고 수세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행사에는 무궁화사랑연합회 임원, 안병학 천안지회장, 대한광복회 천안지회, 김학근 경주김씨 상촌공파 종원, 최재길 하나조경 대표. 백년화 핫피플대외협력국장, 김광호 대전 유니버전(주)전무는 전 충남도청을 정년 퇴임한 이후 바쁜 일정에도 참석했다.
김기숙 무궁화사랑총연합회 회장은 “자유대한민국 지킴이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꽃 무궁화’는 너무 웃자라는 품종이라 매년 전지를 해주어야 한여름 100일간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저희 단체에서 지난주에도 인천대공원 무궁화동산 1천평을 전지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무궁화관리주간’을 정하여 매년 봄 시민들이 무궁화 전지, 전정에 참여하여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실천을 전국적으로 확신시켜가도록 합니다.” 라고 말했다.
▲ 무궁화사랑총연합회 김기숙 회장 전지 전정을 하고 있다. © 데일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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