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본사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 © 데일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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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 일대를 재개발하는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휘경3구역') 공사비를 13%대 증액했다.
GS건설은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휘경3구역 공사비를 기존 3225억원에서 3655억원(VAT 별도)으로 13.3%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GS건설의 2017년 매출(연결 기준) 대비 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GS건설은 해당 사업을 2019년 1월에 수주했다. 휘경3구역은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4개동 180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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